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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align="center"><BR><BR><BR>자기 파벌에게 비협조적이면 <BR>해고를 자행한 KT<BR><BR><BR><BR><BR><BR>현역 해군 장교가 방송에 출연, 군 내부의 비리를 고발해 화제다. <BR>MBC 'PD수첩'은 13일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발생한 9억원대 해군 납품비리 문제를 보도했다. <BR>이 사안은 현역 해군 장교인 김영수 소령(현 해군대학 교관·사진)의 양심선언으로 시작됐다. <BR><BR>MBC 'PD수첩'에 출연한 김영수 소령(사진=MBC 제공)계룡대 근무지원단의 납품비리 의혹은 <BR>근무지원단이 2006년 사무용 가구업체에 분할 수의계약 방식으로 특혜를 주고 납품가를 과다 <BR>계상해 국고를 손실했다는 것으로, 해군 헌병대 수사와 국방부 검찰단 조사에서 모두 무혐의 처리된 바 있다. <BR>그러나 최근 김 소령이 다시 민원을 제기해 군 검찰이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. <BR><BR><BR><BR><BR></P> <P class="ph"><IMG alt="" src="http://photo-media.daum-img.net/200910/14/khan/20091014103706302.jpeg" width="270"></P><BR><BR><BR>김 소령은 "2003~2005년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일어난 만성적인 비공개 수의계약 입찰로 9억4000만원의 <BR>국민 혈세가 낭비됐다"며 "이 과정에서 국가계약법상의 공개경쟁 입찰규정을 피하기 위해 <BR>소액으로 여러 차례 나눠서 계약하는 분할 수의 계약이 횡행하고 위조견적서를 사용하는 등 불법, 탈법들이 자행됐다"고 증언했다. <BR><BR>김 소령은 또 "이러한 탈법 관행의 문제점을 고치고,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양질의 비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<BR>노력했지만 이후 근무 평정에서 최하 등급인 'E'등급을 받았고 '업무적응 미숙'을 이유로 타부서로 전출됐다"고 폭로했다. <BR><BR>김 소령의 고발 건에 대해서 2006년 수사를 벌인 해군 헌병대에선 '불법 사실 확인 불가능'이란 답변이 돌아왔다. <BR>당시 해군 수사는 수의 계약을 체결했던 특정 업체들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아 '면죄부 수사'라는 비판을 받았다. <BR><BR>이를 납득할 수 없었던 김 소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했고,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조사를 벌여 9억4000만원의 국고손실 사실을 확인했다. 국방부 조사본부 역시 같은 액수의 공공예산을 낭비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행위 관련자 16명을 징계하라고 해군에 통보했다. <BR><BR>하지만 해군은 '당시의 수의계약된 물건들과 동일한 물건들을 구할 수 없으므로 비교 견적이 불가능해 국고 손실을 증명할 수 없다'며 관련자들을 징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<BR><BR>한편 '군 핵심에서 일해 온 엘리트 장교가 왜 이렇게 고난의 길을 자초하세요?'란 제작진의 질문에 김 소령은 "저희 사관생도 훈에 보면 그런 말이 있습니다. '귀관이 정의를 행함에 있어 닥쳐오는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가?'란 물음이 있다"면서 "제가 3년 반 동안 이 사건을 가지고 투쟁하면서 느낀 것은 군 자체적으로 정화시스템이 중지됐다는 것입니다. 물론 역사라는 것은 순차적으로 자연스럽게 개혁이 되면 좋겠지만, 그렇지 못할 때는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한 계기에는 항상 희생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"라고 답했다. <BR><BR>방송 후 네티즌들은 "김 소령 같은 내부고발자의 양심고백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"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<BR> <BR>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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